배우자 재산, 자녀재산, 고령, 이혼한 배우자
강남에서 ‘학원 원장’을 하던 채무자는 자신이 건물을 지어 임대업을 통해 노후를 보내고자 하였으나, 보증 사기단에 걸려 자신도 모르는 회사에 보증하게 되어 소유 집도 경매로 날리고, 빈털터리로 아내한테도 이혼당하고 산동네 쪽방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진술 사실 보증 과정이 불명확하고, 계약경위 등이 밝혀 지지 않았으나, 이보다는 가족의 재산에 집중조사, 그 과정에서 부인과 두 아들이 각각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그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었던 사람은 작은 아들 한 사람이었음. 부인은 직업을 가진 적이 없었으며, 큰아들은 아파트 구매 1년 전까지 고시공부로 경제력이 없었으나, 입시학원 직원으로 취업 후 1년 만에 아파트 매입. 이런 정황이 있었으나 큰 아들은 경우 매입시기가 오래되어 이에 대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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