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일반 썸네일형 리스트형 왜 날 못 믿는 것인가? 물론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나 나나 사기꾼은 아니라고 본다. 뭐 가능성이 없진 않지만^^; 사기를 당하는 일은 아주 쉽지만 사기를 치는 건 쉬운 일은 아니다. 자신의 중요한 어떤 것을 걸기 전에는 사기를 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꾼’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들도 쉽게 사기를 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을 버린 사람들이다. 자신의 신용, 자신의 양심, 자신의 가족, 자기 자신… 스스로야 어떻게 생각하든 이들은 뭔가를 버린 사람들이다. 이 일을 하다 보면 거짓말을 하는 것을 많이 본다. 그러나 거짓말을 잘 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은 있지만 대부분이 시간적인 차이가 있을 뿐… 끝까지 가는 거짓말은 거의 없다고 본다. 응? 그러고 보니 끝까지 가는 거짓말을 내가 인지할 리가 없는… 이러하다 보니 .. 더보기 파산의 기본적인 흐름 서론쯤 될려나.. 어쨌든 파산은 빚을 진 사람이 갚을 능력이 없을 때… 그 빚을 ‘안갚아도 된다’는 판단을 법원으로 얻어내는 절차이다. 빚을 못 갚을 사람에 대한 더 이상의 추심을 제한함으로써,채무자의 경제생활을 제한함으로 나타나는 사회적 손실을 줄이고자 하는 것이 이 제도의 목적이다. 그러나 제도 초기에 조사가 아무래도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지 ‘신청하면 다 해준다’는 소문이 퍼져 과한 신청이 이루어 진 것도 사실… 하지만 현재는 대부분의 사건에 ‘파산관재인’이 선임되고 있고 조사도 비교적 엄하게 실행되고 있다. 그러나 경기가 침체되고 사업에 실패한 사람이 많은 탓인지 면책이 엄격해진 지금도 신청자 수는 증가추세이다. 따라서 신청하고 파산선고가 되는 기간이 1년여의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절차..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